애들은 가라! 19금 파격 노출 연극 '수상한 미용실' 화제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8-14 16:53: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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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수상한 미용실'이 화끈한 19금 연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상한 미용실'은 손님이 없어 위기에 빠진 미용실을 살리기 위해 섹시한 미용사들이 남자 손님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섹시 코미디 연극이다. 동명 영화가 국내 IPTV와 VOD로 소개된 바 있다.



연출을 맡은 기대호 감독은 '맛있는 택배', '외출' 등 성인 영화 300여편을 연출한 베테랑 성인 콘텐츠 연출자다. 최은, 하랑, 소정, 정하린 등 출연진도 모두 성인 영화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1994년 '미란다', 1997년 '마지막 시도', 2009년 '교수와 여제자' 등 과거 성인 연극은 늘 화제와 논란을 동반했다. 이번 작품 역시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다.



그러나 연극을 선보이는 극단 대호필름 측은 "성인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해서 단순히 벗는 연극이 아니"라며 "코믹한 설정이 돋보이는 코미디극"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수상한 미용실'은 지난달 25일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5F에서 개막했다.



사진=극단 대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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