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제3단계(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한시·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모집사업은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행정사무 보조 등이며 모집인원은 사무직 30명, 노무직 250명 등 280명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9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로 임금은 시간당 9860원에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다.

다만 사업개시일(2024년 9월2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동 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사업 참여 적격여부 조회 후 최종 참여자를 선정해 오는 8월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