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천둥ㆍ번개 동반 시간당 30mm 폭우→.강약 반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9 03:44: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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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9일)부터 내일(10일) 사이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 밤(18~24시)에 차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9~10일)은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등이다.

이와 함께 오늘(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20~30mm, 모레(1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한,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0~22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오늘(9일)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9일) 아침최저기온은 23~24도, 낮최고기온은 28~31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23~24도, 낮최고기온은 27~29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9일) 밤부터 서해상을 시작으로 내일(10일)은 남해상에도 차차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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