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의 폭소 유발 “하정우 하와이 집, 대출이 998억이라니”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25 08:4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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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재킹’ 주연 배우 하정우의 1, 000억 짜리 집의 실체가 밝혀졌다.

24일 오후 6시, 영화 ‘하이재킹’의 주연 배우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이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다. 이들은 영화 속 역할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정우는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청담동과 관련된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신동엽은 당황한 표정으로 “여기가 왜 청담동이야!”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동일은 “청담역이 바로 여기서 2분 거리더라”라며 거들었고, 하정우는 계속해서 “청담동에 이런 스튜디오가?”라며 농담을 이어갔다. 신동엽은 이에 “연기자들이 음해하니까 진짜 같아”라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신동엽은 하와이에 집을 산 이야기를 하며 하정우에게 장난을 쳤다. 성동일은 이에 “천억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대출이 998억이야”라며 하와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설정으로 농담을 더해 폭소를 유발했다.

신동엽은 하정우의 하와이 집과 청담동 스튜디오의 연관성을 고민하는 모습으로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짠한형 신동엽’에서 보여준 이들의 케미는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더 큰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작품성, 상공에서 벌어지는 리얼타임의 긴박함으로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올 여름 극장 필람 무비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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