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첫 손주 공개 “천사 같아”…황보라 子 붕어빵 손주에 애정 듬뿍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25 08:0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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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의 손주 공개와 ‘회장님네 사람들’의 유쾌한 전원 라이프가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영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89회에서는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특히 김용건이 새로 태어난 손주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초반, 김용건은 녹화일 기준 6일 전 태어난 손주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예쁘다. 천사 같다. 엄마를 닮은 것 같기도, 아빠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며 손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용건의 손주 공개는 시청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고(故) 박윤배의 고향을 방문한 전원 패밀리의 모습도 그려졌다.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그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김용건은 김수미, 김혜정과 함께 길을 나섰고, 임호와 조하나는 통통배 데이트를 즐기며 추억을 되새겼다.

임호와 조하나는 ‘고석정 뱃놀이’를 즐기며 전원일기의 추억을 회상했다. 임호는 “생각 안 나냐. 여기가 조금 더 좋다”며 지난 시절을 떠올렸고, 조하나는 “그때, ‘싸워서 존댓말을 하자’는 식으로 화해를 했다”고 회상했다. 이들의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계인은 직탕폭포에서 특별 게스트 이숙과 재회하며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숙의 등장에 이계인은 “설렌다. 철원이 얼마나 설레는 곳인데. 좋아서 말이 안 나온다”며 감격스러워했다. 그러나 이숙의 실루엣을 보고 경계심을 드러낸 이계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전원 라이프를 재조명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가족의 소중함과 전원일기의 추억, 그리고 유쾌한 재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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