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46.6kg 체중 공개… “팬들 사이에서 ‘건강 우려’ 확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25 00:0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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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자신의 체중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24일,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특별한 멘트 없이 체중계에 올라간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46.6kg으로 감량한 현아의 몸무게가 핸드폰으로 찍혀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현아의 게시물은 팬들과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속 현아는 체중계 위에 앙상한 발과 함께 46.6kg이라는 숫자를 보여주며, 최근 체중 감량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음을 알렸다.



현아의 발은 핏줄까지 선명하게 드러나 있어 그녀의 노력과 결심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지난달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현아는 자신의 일상과 집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2년 만의 컴백을 준비하면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현아는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녀는 “예전에는 음식을 거의 먹지 않았다”며 과거 자신의 식사 습관과 건강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현아는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기도 했고, 그 결과 몸무게 미달로 미주신경성 쓰러짐이 자주 일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김밥 한 알 먹고, 한 달에 12번이나 쓰러졌다”는 충격적인 고백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현아는 가수 용준형과 공개 열애 중이며, 지난 달 2일에는 EP 앨범 ‘Attitude’를 발매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아의 새로운 음악과 활동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그녀의 SNS 게시물도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체중 공개는 현아의 건강과 외모 관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팬들은 그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우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현아가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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