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라이프, 내한공연 2주 앞두고 취소 “11월 23일로 변경”[공식입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24 23:18:02 기사원문
  • -
  • +
  • 인쇄
웨스트라이프의 내한공연이 2주 앞두고 취소됐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는 “오는 7월 6일과 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2: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 일정이 11월 23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은 공연팀의 일정 실행상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공연 날짜는 11월 23일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추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새로운 티켓 오픈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에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과 함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티켓 및 객실 패키지 상품에 대한 환불 절차가 빠르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로운 공연 일정에 맞춰 고객 안내 및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전 예매를 통해 판매된 웨스트라이프 내한공연 티켓은 별도 취소 절차 없이 순차적으로 자동 취소가 이뤄지며, 예매자들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일괄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된 안내 사항은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 웹사이트 내 공지문 및 인터파크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