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영향력’을 노래하는 영탁, ‘K탑스타’ 1위 자리를 수성할까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24 18:0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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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영향력’을 노래하는 트로트 가수 영탁이 2주 연속 ‘K탑스타’ 1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까.

24일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6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집계된 ‘트로트 남자 부문’ 1위의 자리는 영탁에게 돌아갔다.

득표율 39.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던 영탁은 2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새롭게 시작된 투표에서 1.8%의 득표율로 3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1위는 득표율 64.3%를 기록한 박지현이며, 득표율 33.3%를 기록한 진해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투표를 진행됐다. 새롭게 ‘K탑스타’ 앱에는 ‘스타팅’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타팅은 팬과 스타가 직접 팬미팅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K탑스타’는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직접 스타에게 물어보고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지난 5월 생일을 맞이해 그의 팬클럽인 ‘영탁앤블루스(YOUNGTAK & BLUES)의 이름으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그가 기부한 5000만 원,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도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총합 1억 원을 기부하면서 ’선한영향력‘ 확산에 앞장섰다.

영탁의 기부금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제공, 사랑의 도시락 배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 배달 등 소외계층과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시는 노인분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무료급식소에 사용됐다.

영탁은 이뿐 아니라 최근 몽골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몽골을 알리는 새로운 얼굴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3일간 몽골을 방문했던 영탁은 현지를 돌며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함께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유목민집을 방문해 영탁의 두 번째 정규 앨범명인 ‘폼(FORM)’이라는 이름을 직접 지어 양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영탁의 이름으로 묘목 2그루를 직접 심어 선물하는 등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며 몽골 정부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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