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우리 팀과 서로 양국을 왔다 갔다 하며 한 달 반 준비 시간도 모자라 마지막 며칠은 나홀로 자료들을 붙잡고 밤을 꼬박 새웠다. 당일 날 얼굴에 알레르기가 올라올 정도로 힘든 과정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던 나의 첫 상하이 라이브 방송! 정말 뿌듯했고 행복했고 감사했던 이날 밤, 많은 팬분들과 8시간 넘게 소통하며 더 친해진 것만 같은 이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다해는 어깨끈에 큐빅이 장식된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해 청순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한층 돋보였다. 그녀는 핑크색 반팔 티셔츠에 화이트 캉캉 롱스커트를 매치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다해는 아이보리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민소매 드레스를 착용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다해의 이번 라이브 방송은 그녀의 다양한 매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팬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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