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딸 하임이와 비-김태희 딸의 체육대회 응원전 비하인드 스토리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23 10:4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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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딸 하임이와 김태희 딸의 체육대회 응원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는 지난 22일 방송에서 다양한 일상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순간들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서진, 이태곤, 은지원, 백지영 등 출연진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방송은 MC 은지원의 깜짝 생일 파티로 시작되었다. 팬들의 생일 축하 광고와 기부, 봉사 활동을 언급하며 팬들의 선한 영향력을 강조했다. 특히 은지원은 팬들이 무인 비행기를 통해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한 일화를 소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2,200명의 팬들과 함께한 체육대회의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체육대회는 공굴리기, 신발 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었으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박서진은 팬들을 위해 뷔페 요리와 간식차를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또한, 박서진과 효정의 ‘내 귀에 캔디’ 듀엣 무대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MC 백지영은 딸 하임이와 비-김태희 부부의 딸이 같은 반이라는 일화를 전했다. 백지영은 체육대회에서 김태희와 함께 열심히 응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반면, 남편들의 승부욕으로 아빠들이 부상을 입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살림남’ 사상 최초로 홍콩을 방문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홍콩 거리를 배경으로 추억의 홍콩 영화들을 회상하며 여행의 설렘을 전했다. 이태곤은 기념품 가게와 스타의 거리를 방문하며 홍콩의 매력을 탐방했다. 또한, 관우신을 모신 사당을 찾아 샤머니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방송은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고, 박서진이 팬들과 함께한 체육대회에서 한 팬의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살림남’은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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