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지, “살인자의 표적이 된 그녀, 몸이 바뀌며 드러나는 진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23 00:2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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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흥미진진한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이 전개됐다.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3회는 다양한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 이미진(정은지 분)이 살인자의 표적이 되는 모습과 이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이 주를 이뤘다.

이미진은 우연히 살인자의 차와 마주치는 장면에서 계지웅(최진혁 분)이 살인자를 쫓는 긴박한 상황이 그려졌다.



계지웅의 재빠른 대처와 이미진의 혼란스러운 반응이 시청자들에게 큰 긴장감을 안겨주었다. 살인자의 차를 목격한 이미진은 결국 그로 인해 살인자의 표적이 되어 긴박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살인자가 피 묻은 손으로 유리창에 이미진과 유사한 이름을 쓰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미진이 임순(이정은 분)의 몸으로 도가영(김아영 분)을 찾아가 설득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이미진은 도가영에게 자신이 이미진임을 믿어달라고 호소하며 둘만 아는 비밀을 언급한다. 도가영의 의심에도 불구하고, 해가 질 때 몸이 바뀌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며 결국 도가영의 도움을 얻는 데 성공한다. 이 과정은 드라마의 판타지적인 요소를 더욱 부각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미진이 계지웅의 실무관 보조로 발령받으며 새로운 관계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지웅은 처음에는 실무관 보조라는 직군이 있는지 의아해했지만, 차장검사 차재성(김광식 분)의 설명으로 인해 상황을 이해하게 된다. 이미진은 최선을 다해 계지웅을 돕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회차는 사건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며,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와 긴박한 상황들이 잘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판타지적인 요소와 현실적인 사건들이 적절히 결합되어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되며, 다음 회차를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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