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공직자, 삼성전자 본사 폐수처리장 벤치마킹 진행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4-06-13 17:31: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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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수원시 소속 환경공무원들은 13일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해 폐수처리장 등 환경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벤치마킹은 기업과 행정의 지속가능한 소통의 일환으로 환경플랜트 공정에 대해 경험이 부족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담당자 및 환경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설이해와 점검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무원들은 토목구조물, 기계, 배관, 전기, 계장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시설에 대한 이해와 대형폐수처리 플랜트 운영현장을 견학했다.



공직자들은 폐수처리장 관계자로부터 폐수가 처리되는 과정,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후 삼성전자의 도전과 혁신의 과정을 배우고, 관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관리를 위한 토론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인허가 및 점검업무 시 전문지식을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경험이 부족한 공직자에 업무를 이해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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