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청렴웨이브' 합동 '청렴 페스티벌' 팡파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10 20:21: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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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BIFC(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지역 윤리경영협의체 '청렴웨이브' 참여기관 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합동 '청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렴웨이브'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제공=bpa
'청렴웨이브'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제공=bpa

청렴웨이브는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라는 의미로, 부산 소재 공공기관 간 청렴·윤리경영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BPA,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청렴 페스티벌'은 최근 체결한 업무협약의 상호협력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 청렴뮤지컬 △ 청렴골든벨 △‘청렴 세컷’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청렴윤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와 공감을 통한 직원들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청렴 페스티벌 개최를 계기로, 5개 기관들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업해 청렴⋅윤리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청렴기관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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