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사찰 곳곳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열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5 17:34: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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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도)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5일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에서 박완수(좌측 첫번째) 경남도지사가 스님들과 함께 합장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5일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에서 박완수(좌측 첫번째) 경남도지사가 스님들과 함께 합장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5일 대한불교조계종 법보종찰 경남 합천 해인사, 창원 성주자 등 경남 도내 사찰 곳곳에서도 봉축법회가 열렸다.

이날 봉축법요식은 주지스님과 사부대중 및 신도회, 주요 내빈,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를 갖춰 불법승에게 귀의하는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축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찰을 찾은 많은 불자와 도민들은 이날 부처님의 지혜와 가르침을 되새기면서 소원성취와 마음의 평화를 기원하는 등 축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창원 성주사(주지 법안스님)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데 이어 오후에는 합천 해인사(방장 원각스님-주지 혜일스님)를 찾아 봉축법요식을 함께 하면서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붕축 법요식에서 “남의 가치를 존중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밝은 미래를 열어가라는 부처님의 말씀처럼 앞으로도 경남에 행복과 기쁨이 충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양산의 영축총림 통도사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하동의 쌍계총림 쌍계사를 각각 찾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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