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교육장 손기준) 14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는 '서로 보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교육장과 각 부서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카네이션 꽃으로 맞이하며, 꽃말에 담긴 의미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제를 '서로 보듬 데이'라고 정하며, 직장 상사가 아닌 선배의 입장에서 직원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로 직원들은 "'하루의 시작을 웃으며 시작할 수 있어서, 힘이 난다’, ‘예쁜 꽃과 함께 든든함이 가득한 하루가 될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손기준 교육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격려와 응원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