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권, 5~20mm 비서식→해안은 강풍, 해상은 풍랑특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5 03:29:2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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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대전.세종.충남 등 충남권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예상 강수량(15일)은 5~20mm 등"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 오후에서 밤 사이 충남서해안, 충남북부내륙,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 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이 7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아울러, 오늘(15일) 오후부터 밤 사이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충남서해안과 충남북부내륙, 고지대(원효봉 등)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5일) 새벽부터 밤 사이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25~60km/h(7~17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3.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 충남앞바다는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25~60km/h(7~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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