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보디 프로필 촬영 후 이틀간 굶은 사실 고백… “엄청난 후유증”(전현무계획)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10 23:20: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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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최근 보디 프로필 촬영의 어려움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MB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의 10일 방송에서는 그와 함께 곽튜브가 미식의 도시 광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은 광주송정역에서의 활기찬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전현무는 “어제 바디 프로필 촬영을 마쳐서 오늘은 마음껏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곽튜브는 “저는 촬영이 실패할 줄 알았어요”라며 담담하게 말했고, 전현무는 촬영의 고충을 토로하며 “촬영 후 이틀 동안 거의 굶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전현무는 “박나래 동생이 광주 토박이로 여기서 정수기 판매 일을 하고 있다. 동생에게 광주의 숨은 맛집 리스트를 받았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이들은 곧바로 애호박찌개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을 찾아갔으나, 식당 문이 닫혀있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곽튜브가 식당에 전화를 걸자, 주인은 “육수 준비가 아직 끝나지 않아 식사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림 끝에 촬영 허가를 받아, 식당이 문을 열자마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내부에 들어선 이들은 애호박찌개의 맛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번 방송은 전현무가 보디 프로필 촬영을 통해 겪은 신체적, 정신적 고충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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