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외손녀 문서윤…“테디 프로듀싱 더블랙레이블 신인 걸그룹 데뷔조에서 빠져”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10 22:30: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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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윤이 더블랙레이블 신인 걸그룹에서 하차했다.

더블랙레이블이 준비 중인 신인 걸그룹에서 재벌가 외손녀로 유명한 문서윤이 최종적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고 10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 걸그룹은 유명 프로듀서 테디의 지휘 아래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문서윤의 하차 소식은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문서윤은 신세계그룹의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총괄 사장의 맏딸로, 그녀의 걸그룹 합류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공부 중인 그녀는 가요계 최초의 재벌가 아이돌로 주목받으며 데뷔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최근 데뷔를 앞두고 문서윤은 개인적인 사유로 데뷔조에서 제외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더블랙레이블 측은 “문서윤 씨가 개인적인 선택을 통해 팀에서 빠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걸그룹은 아역배우 겸 모델로 활동한 엘라 그로스, 댄서 베일리 석 등이 참여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테디의 프로듀싱 아래 올해 하반기에 공식 데뷔할 예정이며, 팀은 문서윤의 하차 이후에도 강력한 라인업과 신선한 음악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걸그룹에 거는 기대가 큰 가운데, 테디 프로듀싱 아래 탄생할 이들의 첫 발걸음에 귀추가 주목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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