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원현식 심판위원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KBO에 따르면 원 심판은 경조 휴가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처분 기준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KBO는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원현식 심판을 징계했다고 설명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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