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자존심’ 수지부터 한혜진까지.. 스타일리시 빛난 5인의 경쟁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10 10:23:02 기사원문
  • -
  • +
  • 인쇄
탕웨이와 수지가 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의 제작보고회에서 서로 대조되는 패션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영화는 사망한 사람들을 인공지능을 통해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를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재회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탕웨이는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순백의 드레스를 선택해, 몸매를 강조하는 실루엣과 풍성한 스커트로 주목을 받았다. 베이지 색상의 플랫 슈즈와 자연스러운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로 그녀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반면, 수지는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다크 네이비 컬러의 블레이저와 캐주얼한 데님 팬츠를 매치하여 일상적인 분위기를 완화시키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있는 긴 생머리로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녀의 스타일은 골드 버튼 디테일로 클래식함을 더해 주목받았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호텔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려원은 파스텔 톤의 선명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니트 투피스를 입고 등장하여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골드 장식이 있는 블랙 컬러 펌프스와 미니멀한 주얼리를 매치하여 드레스의 패턴과 디자인을 강조하는 정제된 패션을 선보였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흰색의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로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풍기며 무대에 등장했다.







그녀가 착용한 드레스는 타이트한 핏으로 그녀의 체형을 돋보이게 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실버 샌들 힐과 함께 전체적인 의상의 화이트 컬러와 대비되어 멋스러운 포인트를 제공했다.

그녀의 길고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전체적인 룩에 자연스러움과 우아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혜진은 블랙 크롭톱을 매치해 완벽한 복근을 드러내며, 세련되고 도시적인 매력을 뽐냈다.







그녀의 스타일리시한 브라운 슈트 셋업은 모델로서의 그녀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강조하며, 실버 스퀘어 장식의 검은색 하이힐과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더했다.

이처럼 다양한 행사에서 유명 인사들이 자신의 개성과 작품 세계에 맞춰 독특하게 차려 입은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패션과 스타일이 강조된 이번 행사들은 이들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모습들이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 대표 배우, 모델, 가수들이 모인 이번 행사는 그들의 다재다능한 매력과 함께 각각의 스타일이 어우러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들이 선보인 각기 다른 패션 스타일은 팬들뿐만 아니라 패션 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을 것이며, 앞으로의 활동에서 이러한 개성 있는 스타일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