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서 현재로 장동건의 놀라운 축제 출연 일화”...‘아빠는 꽃중년’서 재조명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10 08:38: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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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이 중학교 축제에서의 뜻밖의 출연한 일화가 재조명됐다.

배우 장동건이 중학교 축제에 출연하게 된 뜻밖의 일화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최근 방송에서 박경림, 신성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과거의 흥미로운 사건들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어머니께서 늘 집에 오는 사람들에게는 파전이나 국수를 대접하셨다”며, “우리 집에서 국수를 못 먹어본 사람은 진정한 손님이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한, 과거 장동건이 어떻게 그의 중학교 축제에 참여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며 놀라움을 더했다.

신성우에 따르면, “어느 날 집에 돌아갔을 때, 박경림 씨가 우리 어머니와 격의 없이 지내고 있었다. 처음엔 ‘너 누구니? 여긴 무슨 목적으로 왔니?’라고 물었는데, 중학교 축제 섭외 때문에 온 것이었다. 그때 마침 장동건 씨도 같이 있었고, 결국 그가 축제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장동건은 신인 배우였고, 예상치 못한 섭외로 인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이 박경림의 설명이다.

박경림은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해 “원래는 신성우 씨를 섭외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계획이 변경되어 장동건 씨가 대신 출연하게 되었다. 당시 그가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 출연 중이었기 때문에, 그의 등장만으로도 현장은 대혼란에 휩싸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장동건의 중학교 축제 출연 일화는 그가 어떻게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그의 초기 경력에서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이 이야기는 다시 한 번 그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상기시켜 주며, 팬들 사이에서도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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