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누리하우스, 업무협약 체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0 08:38: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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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누리하우스,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누리하우스,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시의 중소기업과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 특화 크리에이터 그룹인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20팀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지난 7일 누리하우스 주식회사(대표회사 백아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서울경제진흥원과 누리하우스 주식회사는 7일(화) 서울시 마포구 소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1인 미디어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 및 뷰티도시 서울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경제진흥원 전대현 창조산업본부장, 주식회사 누리하우스 백아람 대표이사 등 SBA와 누리하우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는 2022년부터 매년 20팀을 모집하여, 2026년까지 총 100팀의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에는 뷰티 콘텐츠 200편을 제작 및 확산하는 등 뷰티 특화 크리에이터를 통한 ‘뷰티도시 서울’ 홍보에 힘을 실었으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는 2026년까지 총 100팀의 1인 미디어 뷰티 크리에이터를 육성하여 서울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겠다는 계획이다.

2023년에는 각 크리에이터의 채널 특장점을 살려 아름다운 서울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 200편을 제작하였으며, 뷰티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서울 소재 유망 뷰티브랜드를 홍보하였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이 후원해준 물품을 기반으로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여 크리에이터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도 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과 누리하우스 주식회사는 △뷰티 및 한류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서울 기반 뷰티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크리에이터 글로벌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며, 1인 미디어 뷰티 크리에이터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육성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5~6월 중 뷰티 및 한류 크리에이터 20팀을 신규 모집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서울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과 누리하우스는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와 서울 뷰티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제품 홍보, 마케팅 지원 및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K-뷰티 산업에 관련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 전대현 본부장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육성을 강점으로 가진 누리하우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이 지닌 가치와 K-뷰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누리하우스와의 협약을 통해 서울 뷰티 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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