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정려원에 볼 때마다 설렘 고백…“예뻐서 그린라이트, 강력한 호감 표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10 00:1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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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과 위하준이 ‘졸업’ 현장에서의 두근거리는 만남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tvN의 새 드라마 ‘졸업’의 주역인 정려원과 위하준이 뜨거운 호흡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9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조현아의 질문에 “연기할 때 서로 설렌 적 있나?”라고 묻자, 위하준은 “저는 정말 매일매일 현장에서 누나를 볼 때마다 설렜습니다. 정려원 씨가 너무 예뻐서 그런 감정을 느꼈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그는 “첫 만남 때 정려원 씨의 쿨하고 가식 없는 성격에 놀랐고, 그 이후로 함께 일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케미가 얼마나 자연스러운지를 강조했다.



정려원 역시 이에 못지않은 설렘을 표현했다. 그녀는 “대본을 보고 있을 때도 너무 설레고, 실제로 그 장면을 촬영할 때는 마치 BGM이 실제로 들리는 것처럼 혼자서도 두근거렸다”고 말해, 두 배우가 얼마나 작품에 몰입하고 있는지를 드러냈다.

드라마 ‘졸업’은 과거 사제 관계였던 두 주인공이 동료 강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정려원은 14년 차 에이스 일타강사 혜진으로, 위하준은 대치동 출신 학원 강사 준호로 분해, 각각의 역할을 맡았다.

이 둘의 만남은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열정이 교차되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는 이들의 재회뿐 아니라, 각자의 성장과 갈등, 사랑을 섬세하게 다룰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졸업’은 방송을 통해 새로운 타입의 로맨스를 선보이며 드라마 팬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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