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석 “다시 태어난다면 ‘차은우’의 얼굴로 살고 싶다” (눈떠보니 OOO) [MK★현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9 14:3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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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창섭이 새로 태어난다면 ‘차은우의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에서 ENA의 새 예능 ‘눈떠보니 OOO’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안제민PD를 비롯해, MC 조세호, 이창섭과 출연자 권은비, 김동현이 참석했다.

‘눈떠보니 OOO’의 메인 MC를 담당하게 된 이창섭은 N회차 삶을 살게 된다면 어떤 삶을 살고 싶으냐는 질문에 “차은우가 되고 싶다”고 단번에 대답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에 대해 이창섭은 “저는 잘생긴 얼굴로 한 번 살아보고 싶다. 그냥 차은우처럼 살아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비투비 멤버 중에서 살아보고 싶은 멤버로는 ‘이민혁의 몸’을 꼽았다. 이창섭은 “저희 멤버들의 장점이 너무 많다. 저희 멤버 중에서 고르라고 한다면 성재는 조금 질리고, 저는 민혁이 형이 몸이 가지고 싶다. 차은우의 얼굴에 민혁이 형의 몸을 가진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조세호가 살아보고 싶은 삶은 ‘변우석’이었다. 조세호는 “창섭씨와도 대기실에서 ‘N차 인생을 산다면’과 관련해 많은 이야기를 한다. 대기실에서 차은우의 삶이 궁금하다고 했는데, 저는 최근에 변우석씨가 사랑을 받고 있으니, 사랑을 받는 삶이 궁금하다”고 밝혔다.

‘눈떠보니 OOO’는 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오늘(9일) 밤 9시에 ENA에서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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