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X서준영 '용감무쌍 용수정' 인물관계도부터 OTT·원작 '한 눈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6 18:54: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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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인물관계도(사진=MBC 제공)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인물관계도(사진=MBC 제공)

'세 번째 결혼' 후속 일일 드라마 MBC ‘용감무쌍 용수정’ 인물관계도,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OTT, 몇부작, OST, 촬영지, 작가, 원작 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오늘(6일)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민경화(이승연 분)가 마성그룹 회장의 며느리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편의 내연녀 이영애(양정아 분)에게 칼날을 휘두르면서 대기업 마성 그룹에 숨겨진 출생의 비밀이 수면 위로 올라올 예정이다.

민경화는 내로라하는 집안의 딸로 철저한 이해관계 속에 마성그룹의 부회장인 남편을 만나 결혼했지만 불임인 탓에 집안의 눈칫밥을 먹고 있다. 남편이 데려온 내연녀 이영애의 아이를 맡아 키우며 마성그룹 회장이자 시어머니 황재림(김용림 분)의 시집살이에 시달리는 동안 민경화의 마음속에는 시퍼런 칼날이 번뜩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민경화의 분노는 주변을 맴도는 이영애의 존재를 눈치채면서부터 더욱 불이 붙는다.

심지어 이영애는 민경화 남편과 또 아이를 가진 만큼 만약 시어머니 황재림이 이영애의 존재를 알게 될 경우 집안에서의 입지는 지금보다 더욱 좁아질 것이 자명한 상황. 과연 민경화는 황재림보다 먼저 이영애를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인물관계도(사진=MBC 제공)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인물관계도(사진=MBC 제공)

특히 민경화와 이영애의 악연은 자식들에게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조짐이다. 이에 대기업 마성 그룹에 얽힌 출생의 비밀과 끝없는 탐욕이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용감무쌍 용수정’ 1회에는 마성그룹 황재림 역을 맡은 김용림의 아들이자 배우 남성진이 깜짝 등장해 작품에 힘을 보탠다. 과연 남성진은 어떤 역할로 출연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총 120부작으로 구성된 이 오리지널 작품은 최연걸 작가의 신작으로, 그의 이전 작품들처럼 독특한 설정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드라마는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주인공 '용수정' 역은 배우 엄현경이 맡아, 호탕한 웃음과 육두문자를 구사하는 캐릭터로 분해, 동네 헬스장과 목욕탕에서 중장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녀는 남자들을 멍청이라 칭하며 연애에 서투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의주' 역은 서준영이 연기하며, 마성그룹 황재림 회장의 사라진 둘째 손자로, 자신의 진정한 신분을 알게 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또한, '최혜라' 역의 임주은은 '용수정'의 부모 재산을 빼돌리고 그의 엄마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인물로, 미국에서 상당한 유산을 상속받은 캐릭터다.

'주우진' 역의 권화운은 마성그룹의 공식적인 후계자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지만 내면에는 극심한 공포와 병을 간직한 인물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힌 인물관계도를 통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인물관계도(사진=MBC 제공)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인물관계도(사진=MBC 제공)

마성그룹 부회장을 사이에 둔 이승연과 양정아의 쫓고 쫓기는 탐색전은 오늘(6일)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이색적인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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