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김승수, 1박 2일 여행 중 진심 확인… “다른 사람과는 상상도 싫어”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6 09:4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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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와 김승수의 ‘썸과 연애 사이’ 이야기가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년지기 친구인 이 두 사람의 1박 2일 여행 이야기가 방송되면서, 이들의 관계가 공개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양정아와 김승수는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얼굴들이다. 이번 여행에서 그들은 함께 장을 보고, 캠핑을 즐기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등장하여 두 사람의 관계를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부추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손지창은 김승수와 양정아가 사용할 수 있게 두 대의 캠핑카를 준비했고, 장난스럽게 두 사람을 한 캠핑카에 넣고 문을 닫아버렸다.

이러한 상황은 두 사람 사이에 약간의 어색함을 불러일으켰지만, 이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오랜 친구의 편안함이 엿보였다.

손지창은 이벤트 회사 대표로서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된다면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보내겠다고 공언했다.

오연수 역시 이 커플이 방송을 통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양정아와 김승수가 이전에 어떤 파트너와 함께 할 때보다 더 편안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에 대한 감정을 명확히 정의하지 못한 채, “썸” 상태인지 연애 중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김승수는 양정아와의 가능성에 대해 열어두고 있지만, 양정아는 한 번의 이혼 경험이 있어 새로운 관계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은 궁금해하고 있으며, 이들의 주변 인물들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장훈과 오연수는 이들이 계속해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망설이는 동안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드사람의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는 그들이 서로에 대해 느끼는 진심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했으며, 이들의 앞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관계의 진전에 대한 두려움과 희망 사이에서 김승수와 양정아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깊이 고민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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