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임주리, 고난 극복 고백 & 박서진, 모태솔로 고백…‘진솔한 인생 이야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8 11:3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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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과 최대철의 일상을 들여다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KBS 2TV를 통해 방송되었다.

지난 27일 방영된 에피소드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의 삶이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장면들을 선사하며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대선배 임주리로부터 노래 레슨과 귀중한 조언을 받는 모습이 5.2%의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박서진은 이날 ‘트로트 대모’ 임주리와 그녀의 아들이자 절친인 트로트 가수 재하를 자택에 초대했다.

그는 아침부터 집안 청소와 장식, 레드 카펫 이벤트 준비에 여념이 없었고, 이에 임주리는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라고 기뻐하며 미소를 지었다.

임주리는 자신의 아들 재하보다 박서진을 더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두 사람을 비교하며 농담을 주고받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불어 이날 임주리는 자신의 히트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에 대한 비화를 공개하며 “히트곡으로 큰돈을 벌었지만, 사업 실패와 사기로 인해 죽음까지 생각했던 어려운 시기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반해 박서진도 “저도 과거에 하루에 최대 일곱 번까지 행사를 한 적이 있다”며 선후배 간의 전성기 일화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한편, 최대철은 이번 방송에서 아내와의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세월이 오래됐지만 아내가 여전히 너무 예쁘다”고 고백하며 꾸준히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부모님 집을 방문한 최대철은 휠체어를 탄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어머니의 과거 사고와 수술 이야기를 공유하며, 가족 간의 애정과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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