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여왕' 김수현 사고 엔딩에 시청자 분노 "이제 백현우 기억잃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8 00: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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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여왕 몇부작 / 방송 캡쳐 
눈물의여왕 몇부작 / 방송 캡쳐

김수현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충격 엔딩을 맞았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5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를 기억해낸 홍해인(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독일에서 온 택배를 뜯어 본 홍해인은 자신이 쓴 글을 읽게 됐다. 수첩 안에는 자신에게 쓴 편지와 백현우를 향한 마음이 담겨있었다.

홍해인은 "백현우는 내가 잊고 싶지 않은 이름이야. 이번 생에서 그 사람과 함께해서 행복했어. 이제 시작될 너의 생에서도 그 사람이 네 곁에 있길 간절히 기도할게"라고 적었다.

결국 백현우를 기억해낸 홍해인은 그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횡단보도 앞에서 마주한 두 사람. 백현우는 갑자기 사라진 홍해인을 찾았고,그때 차량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현실 한숨나온다 진짜 역대급", "제발 차사고만 아니길 빌었는데 역시나", "이제 백현우가 기억잃고 홍해인이 기다리나봄", "내일 마지막회 맞아요?", "드라마 아니고 영화 암살보는거같네", "16화 완결인데.. 15화에 교통사고??"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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