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장윤주, 용두리 미선이 왔어요~ ‘인기 실감하는 환호성’(종방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7 22:18: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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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종방연은 마지막 회가 방송되기 전후로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푸는 자리다.

장윤주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양손을 들어 올리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는 주변에 모여든 팬들의 환호성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특유의 웃음으로 화답했다.

장윤주는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선보이며 포토존에 들어섰다.

그는 흰색 와이드 팬츠로 편안함을 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강조하며, 어두운 색상의 카디건은 대비되는 색감으로 인해 흰색 팬츠와 좋은 조화를 이루었다.









또 소매와 카라 부분에 포인트 색상을 더해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붉은 장갑과 녹색의 가방은 전체적인 차림에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발에 신은 신발은 편안하면서도 일상적인 느낌을 주는 슬립온을 선택해 패션 모델로서의 감각을 선보였다.

‘눈물의 여왕’은 박지은 작가와 장영우,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스튜디오드래곤과 문화창고, 쇼러너스가 제작을 맡았다.

이 작품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 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의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사이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위기와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9일 첫 방송 이후 2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tvN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인 ‘사랑의 불시착’과 불과 0.1%포인트 차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을 맡아 ‘백홍 커플’로서의 호흡을 맞추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종방연에는 주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박성훈, 김갑수 등 주조연 배우들과 주요 스태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눈물의 여왕’ 팀은 이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지난해 4월 첫 촬영을 시작해 약 1년 여 만에 마침표를 찍는 유종의 미를 기념할 계획이다.

이번 종방연은 또한 드라마 종영 후 포상 휴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두 회 방송은 기존 방송 시간보다 10분 앞당겨진 오후 9시 10분에 특별 편성되어 28일에 막을 내릴 예정이다.

‘눈물의 여왕’은 박지은 작가의 특유의 판타지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또 한번의 흥행작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류스타 김수현과의 세 번째 호흡이 빛을 발한 작품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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