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17일 이탈리아 베니스 퀘리니 스탐팔리아 재단에서 '유영국: 무한세계로의 여정(A Journey to the Infinite: YOO YOUNGKUK)' 전시 프리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유영국미술문화재단(이사장 유진)이 개최하며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의 공식 병행전시로 선정된 이번 전시는 한국 1세대 모더니스트이자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화백(1916-2002)의 첫 해외 기관 개인전으로서 김인혜 전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이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