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와 프로듀서 라도의 열애부터, 조세호 여자친구, 마동석 결혼 등 연예계에 핑크빛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라도 측은 지난 23일, 두 사람이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곡 작업을 통해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인이 되었다. 윤보미와 라도는 각각 1993년과 1984년생으로 나이 차이는 9살이다.

방송인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가수 폴킴도 9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예식을 생략하고, 양가의 허락하에 간소화된 절차로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

폴킴은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힘든 순간마다 저에게 늘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이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하며 "함께한 지 어언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사람과 인생을 약속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예식은 두 사람의 뜻을 담아 양가 허락하에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배우 마동석은 오는 5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정화와 혼인신고 3년 만이다. 두 사람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는 사실은 2022년 알려졌다

한편, '범죄도시4'가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국 극장에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