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돌부처가 웃었다’ [MK포토]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4-04-26 22:1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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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진 가운데 삼성이 키움을 꺾고 주말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은 선발 원태인의 호투 속에서 5회 김지찬의 적시타와 7회 김성윤의 희생 플라이, 그리고 8회 류지혁의 적시타로 각각 1득점씩을 올려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 오승환은 9회 말 등판해 세이브를 추가해 408 세이브로 아시아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수립했다.

오승환이 동료들의 축하 물세례를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키움은 5연패에 빠졌다.



고척=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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