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여 화려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백의 홀터넥 드레스를 선택한 그녀는 청순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섬세한 실버 액세서리와 반짝이는 실버 화이트 구두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날 그녀의 패션은 특히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유진은 예능 부문에서 한 해 동안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 인물로 후보에 올라 기안84, 나영석, 유재석, 침착맨, 탁재훈, 이수지, 장도연, 홍진경 등 국내 최고의 예능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후보로 선정되어 그녀의 뛰어난 예능감과 대중과의 교감 능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60회 백상예술대상’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아 진행되며, 지난 1년간 TV, 영화, 연극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행사는 매년 대중문화의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이들을 조명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로,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되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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