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4·10 총선 사전 투표 첫날…부산에서 '한표' 행사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4-04-05 11:49: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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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날 공식 일정차 부산을 찾은 윤 대통령은 사전투표소인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표를 행사했다. 동행한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도 사전투표를 했다.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사전투표에 동행하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 공식 일정 중에 진행하는 사전투표라 부부가 같이 투표하지 않는 것 외에 (김 여사의) 투표 일정은 정해진 게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행사일 뿐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투표 독려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후보로 3월 4일 부산 대연동 남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대통령으로 취임 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도 사전투표를 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5월 27일 용산구의회 사전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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