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MICE얼라이언스 데이, MICE산업 협력·발전 위한 올해 첫 행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02 14:30: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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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지역 MICE 업계 관계자 간 화합과 협력 도모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부산 마이스얼라이언스(BMA) 데이' 행사 모습/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 마이스얼라이언스(BMA) 데이' 행사 모습/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MICE 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산 MICE 얼라이언스(이하 'BMA')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BMA는 부산시와 공사가 부산의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MICE 민관협력체다.

민관협력체에는 △MICE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 유니크베뉴) △MICE기획(PCO, PEO, 여행사) △MICE지원(수송, 장치, 테크놀로지 등) △주최자(국제기구 및 협·학회) 등 총 4개 분과로 227개 회원사가 가입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MICE 지역 업계와의 협력을 위한 공사 사업설명과 2024 BMA 신규 회원사 소개, 부산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공사 컨벤션뷰로는 지속 가능 경영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행사를 통해 BMA 업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BMA 기업들과 국내외 MICE 산업 동향과 국제행사 유치·개최 실적을 공유하고 함께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부산의 유치 경쟁력을 더욱 더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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