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 숲세권 갖춘 범어아이파크 5일 공개…10월 입주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4-04-02 13:51: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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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총 30실 규모다. 이 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84㎡ 143세대 및 오피스텔 30실을 일반분양한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후분양 공급 아파트로 10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로 이어진다.


범어우방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향후 단지 바로 옆 ‘범어 2차 아이파크’ 완공시 1천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이파크 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교통여건·교육환경·생활인프라·자연환경이 돋보이다. 특히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도심 속 쾌적한 숲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고, KTX동대구역도 이용 가능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노선은 수성구민운동장~범어~동대구역~엑스코 등 대구 주요역을 정차할 예정인데, 수성구민운동장역이 4호선 출발역으로 확정돼 더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는 교육열이 높은 범어동에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 동산초, 황금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이 위치한다. 수성구 학원가도 인접한다.


생활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수성시장, 황금시장 등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범어먹거리타운, 범어로데오타운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것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대구어린이세상, 범어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 전 세대는 세대 내부(창호, 가구, 주방, 욕실 등) 동일 마감자재로 시공될 예정이다. 세계 1위 독일 시스템 창호인 '베카 창호'를 비롯해 '콜러'의 주방가구 및 욕실용품, 이태리 세라믹타일, ‘이건 마루’의 광폭 강마루와 중문, 개방형 시스템가구 등이 적용된다.


입주민을 위한 아이파크만의 혜택도 눈길이다. 세대당 1.76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 아파트 지하 창고가 지급된다.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주방 및 수납공간 확장도 일부 타입에 무상 제공된다. 알타이녹스 싱크볼과 주부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3구 인덕션도 제공한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 작은도서관, 시니어가든,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줄 계획이다.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 24시간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져 주는 안심 보안 시스템이 적용되며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등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조명 시설은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을 통해 조그다이얼로 색상 변경과 밝기 조절을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입주민 취향에 맞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 스마트 스위치(현관) 등도 입주민 편의성을 한껏 높여줘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시켜 줄 전망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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