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가 1억 원선을 턱걸이 하고 있다.

1일 오후 11시 40분 기준 비트코인 BTC 가격은 990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트레이더이자 경제학자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가 비트코인(BTC)의 사상 최고치 경신을 앞두고 있다며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크루거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16만 9천 X 팔로워에게 "암호화폐 일간 차트는 모두 매우 강세이다"며 "곧 비트코인 ATH(사상 최고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최근 X를 통해 "비트코인의 주요 저항구간은 70,180~70,600달러다. 29만2천 개 주소가 이 가격대에서 39만7천 BTC를 보유 중이다. 비트코인이 이 저항선을 뚫으면 사상 최고가를 향해 움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채굴 플랫폼 나이스해시(NiceHash)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21일(현지시간)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