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17억’ 파나마 특급 우완 선발→코리안특급 조카&9억팔 동시 대기…‘김혜성 리드오프’ 키움, 퉁이전 선발 발표 [MK타이난]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4-03-02 12:4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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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가 선발로 나온다.

홍원기 감독이 지휘하는 키움 히어로즈는 2일 대만 타이난시에 위치한 타이난 시립야구장에서 대만 프로야구 퉁이 라이온즈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대만으로 와 중신 브라더스와 네 번의 연습경기를 치렀다. 2승 2패. 1차전과 2차전은 패했으나 3차전과 4차전은 단단한 투수들의 호투 속에 승리를 챙겼다. 이날 연습경기 3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키움은 김혜성(2루수)-로니 도슨(좌익수)-이주형(중견수)-최주환(지명타자)-임지열(1루수)-주성원(우익수)-송성문(3루수)-김동헌(포수)-이재상(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김재현, 이원석, 박수종, 이형종, 임병욱 등이 대기한다.

선발 투수는 아리엘 후라도. 지난 시즌 30경기 11승 8패 평균자책 2.65로 호투하며 키움 마운드를 지킨 후라도는 총액 10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오른 13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27일 중신과 경기에 선발로 나온 가운데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후라도의 뒤를 이어 조영건, 하영민, 장재영, 김윤하, 전준표, 주승우 등이 나설 예정이다.

타이난(대만)=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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