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결혼? 잡겠다”…‘웨딩 임파서블’ 전종서, 문상민에 주먹다짐[종합]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2-28 06:0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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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에 주먹다짐을 한 전종서가 김도완의 ‘계약 결혼’ 제안을 받아들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는 이지한(문상민 분)과 나아정(전종서 분)이 이도한(김도완 분)이 제안한 계약 결혼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도한(김도완 분)은 정략 결혼을 피하기 위해 나아정에게 계약 결혼을 하자고 제안했다.



형 이도한의 경영권 승계를 바라던 이지한은 계약 결혼을 제안한 사실을 알고 이를 제지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

이미 한 차례 자신의 요구를 거절한 나아정을 찾아간 그는 위로금을 주며 “말씀한 금액까진 아니지만 성의껏 준비했다. 이거 집안 돈 아니다. 입사하고 나서부터 달마다 모은 돈이다. 이쯤 되면 그쪽도 알지 않냐. 본인만 빠져주면 형이 제자리를 찾을 거라는 거”라고 설명했다.

나아정은 혼란스러워했다. 그런 나아정에게 이지한은 “내가 우산 장수다”라며 자신의 제안을 받아 들여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게 됐다. 이후에는 할아버지 현대호(권해효 분)의 집까지 가게 됐고, 날이 밝아 현대호와 함께 해장을 하는 상황까지 연출하게 됐다.

이도한은 눈앞에 펼쳐진 모습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식사 이후 한 자리에 사람을 모은 현대호는 “내가 허락을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할 거냐. 네 엄마, 아빠한테 그랬듯이 반대하면 어떻게 할 거냐. 너도 내가 준 거 다 포기하고 이 아가씨 선택하겠다는 거냐”고 물었다.

이도한은 “맞다. 모든 걸 포기할 각오가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아정의 선택은 달랐다. 현대호 앞에 무릎을 꿇은 나아정은 “헤어지겠다. 제가 헤어지겠다. 눈치 없는 애 아니다. 그러니까 괜한 반대하느라 애쓰시지 마시고 이 친구에게 주려고 하셨던 거 그냥 주셔라. 저 때문에 도한이가 비교당하면서 뭘 버리고 그러지 않게”라고 부탁한 뒤 자리를 빠져나왔다.



나아정의 행동에 이도한은 분노했다. 그는 “내 이야기가 상황에 쉽게 흘러갈 수 있는 이야기냐”며 “넌 내가 어떤 생각으로 거짓말했는지 관심도 없지?”라며 서운해했다. 나아정은 “너랑 나랑은 안본사이에 우정 가치관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라고 되려 화를 냈다.

이도한은 “나아정 어떤 순간에는 말이야, 할 수 있다는 말이 가장 잔인한 말일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넌 알거라 생각했는데 우리 사이를 너무 과대평가 했나 보다”라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각자 갈 길을 갔다.

한편 나아정은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에 들뜬 마음으로 촬영장으로 향했다. 촬영 대기 중 화장실을 다녀오던 찰나에 그는 스태프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고, 자신이 낙하산으로 캐스팅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멘붕에 빠진 나아정은 결국 촬영을 포기했다. 캐스팅 배후에는 이지한이 있었다. 나아정이 촬영장을 이탈한 사실을 알게 된 이지한은 나아정을 찾아가 “좋은 기회라면서 이렇게 놓칠 거냐”며 답답함에 소리쳤다.

나아정은 그런 이지한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그러면서 “너 뭐야? 네가 뭔데 추잡한 후회를 하게 만들어? 네가 아니라 내 자신을 싫게 만든 거라고 알아?”라며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이어 “좋은 기회 이렇게 놓칠 거냐고 그랬냐. 그럼 잡겠다”라며 어디론가에 전화를 걸었다. 나아정은 이도한에게 전화했다. 그는 “도한아, 나 그거 할게. 결혼”이라고 말하며 그의 계약 결혼 제안을 받아들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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