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청년정치인, 대통령실 참모 출신 최연소 출마자 수원시 무 지역구 김원재 예비후보를 만나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2-26 20:17: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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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총선인터뷰) 한경숙 , 이지영 기자 = 「국제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획 시리즈」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현주소를 점검해보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도자를 찾아보고자 마련한 특집 기획!

국제뉴스는 “경제는 지역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관점으로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로부터 해당 지역구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공약을 들어봤다. 이를 통해 내 고향, 내 지역이 안고 있는 경제 현안이 무엇이며,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와 정치를 어떻게 바꿔나가야 하는지 그 방향성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국민의 힘 수원시 무 지역구 김원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 김원재예비후보 선거 캠프)
국민의 힘 수원시 무 지역구 김원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 김원재예비후보 선거 캠프)

‘대통령실 참모 출신 최연소 출마자’ 김원재 전 대통령실 행정관(31)이 지난 1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수원시 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국제뉴스는 김원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원재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위기가 아닌 기회를, 과거가 아닌 미래를 찾아야 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긴박한 국제정세와 기술발전, 인구구조의 변화 등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기존의 낡은 해법이 아닌 젊고 유연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의 선거캠프는 ‘평균연령 30세’의 젊은 캠프로, 김 예비후보는 “국민이 기대하는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원재 예비후보와 친구들 (사진/ 김원재 예비후보 선거캠프)
김원재 예비후보와 친구들 (사진/ 김원재 예비후보 선거캠프)

김 예비후보는 “수원에서만 20년 가까이 거주했다”며 “고향인 수원이 부친께서 다니시던 삼성전자 옆 논밭뿐이던 시절부터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목격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발전이 정체되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원남부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혁신과 국제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UN과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과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수원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재 예비후보는 특히 “지난 20여 년간 민주당이 수원에서 집권하며 여당 시절을 거쳤음에도 수원 재도약의 핵심인 군 공항 이전은 물론 영통구민의 숙원사업인 소각장 이전조차 해결하지 못했다”며 “소외되어온 수원남부 발전을 위해 여당 후보로서 지역 인재 육성을 중심으로 한 혁신산업 생태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수원 권선구와 영통구 주민들이 더 이상 공익을 위해 희생되어서는 안된다”며 “교육, 환경, 교통,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삶의 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거리 인사 중인 김원재 예비후보
거리 인사 중인 김원재 예비후보

김원재 예비후보는 수원 중앙유치원, 중앙기독초, 영덕중을 거쳐 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와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서 각각 국제관계학과 국제안보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UN에서 사무총장 기술특사실 기술정책보좌관, 귀국 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직속 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인수위원회 당선인 비서실을 거쳐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행정관을 지냈다.

아울러 6.25 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무공수훈자의 손자이자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김 예비후보는 군 생활 중 병영문학상 수상으로 한국문인협회에 등단했으며 당시 상금을 전액 기부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美 유명 방송인 코난 오브라이언 방한 당시 출연으로 유튜브 등 각종 플랫폼에서 15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얻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 원재 예비후보의 영웅/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하신 할아버지
김 원재 예비후보의 영웅/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하신 할아버지

[수원시 무 지역구 김원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와의 인터뷰]

Q. 후보자님에 대한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수원에서 나고 자라 유엔과 대통령실 근무를 거쳐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수원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필수적인 정치 세대교체를 완수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청년 정치인 김원재입니다.

Q. 후보자님의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미친 사건이나 경험 혹은 책이 있다면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제 할아버지께서는 6.25 전쟁과 월남전에 모두 참전하셨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피 흘려 지켜내셨습니다. 특히 6.25 전쟁 당시 하나도 받기 힘든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모두 수훈하셨을 만큼 치열하게 싸우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태어나기 전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저는 할아버지를 직접 뵌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께서 영면에 드신 대전 현충원을 어릴 적부터 매년 수차례 방문하며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그곳에 계신 모든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가슴 깊이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지금도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시자 제 국가관과 가치관의 근본이십니다.

Q. 왜 후보님이 출마하신 수원시(무) 지역에 적합한 사람인지 말씀해주세요.

A. 짧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수원 사람입니다. 아버지께서 1980년대 수원 삼성전자에 입사하신 이후 저희 가족은 수원에서 대부분의 삶을 보냈습니다. 당연히 수원에서 나고 자란 저에겐 첫걸음과 첫 학교와 첫 친구처럼 처음 경험하는 모든 것이 다 수원이었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연세대학교에 복학할 때까지 수원에 살았던 만큼, 지난 15년여간 민주당에서 전혀 풀지 못한 채 여전히 산적해있는 수원의 문제들은 모두 제가 삶 속에서 피부로 느낀 문제들입니다.

저희 지역구에 가장 큰 현안인 군 공항 이전 문제부터, 염태영 후보가 약속을 끝끝내 지키지 않은 영통 소각장 이전 문제와 대중교통문제까지 어느 하나 제가 직접 겪지 않은 문제가 없습니다.

영통 소각장은 제가 나온 영덕중에서 불과 300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대학교 신입생 시절 멋모르고 1교시 수업을 들었다가 교통문제 때문에 항상 지각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와 함께 2030 세대 인구 비중이 40%를 넘는 저희 지역구에서 제 또래 청년이 겪는 문제들을 저는 지금도 실시간으로 겪고 있습니다.

21세기 문제에는 21세기 해법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더 이상 구태의연한 해법과 정치는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수원에서 자라 전 세계를 경험하고 유엔과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며 다져온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수원의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겠습니다.

Q. 후보님 지역구의 경제현안은 무엇인가요?

A. 저희 수원시 무 지역구는 염태영 후보 시정과 민주당의 의석 독점 기간 동안 광교나 타 지역에 비해 소외되어왔습니다. 특히 교통과 교육 및 인프라 발전의 정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저희 지역구의 가장 큰 경제 현안은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는 지역구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인 수원 군 공항을 이전하는 문제입니다. 현재 군 공항은 일상을 방해하는 소음뿐만 아니라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개발 문제와 또 그로인한 구조적인 전세사기 문제까지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피해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민주당에서는 군 공항을 이전하겠다고 큰소리쳤지만 정작 가시적인 성과는 단 하나도 없는 상황입니다.

군 공항 이전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 중인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그저 군 공항만 이전하는 것이 아닌 민군 겸용 항공물류 및 승객 허브를 조성해 이전 예정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관문이자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군 공항 이전 이후 생겨날 방대한 부지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삼성전자 본사와 우수한 교육 기관을 보유한 수원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수도가 될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민주당에서 이어온 무분별한 택지 개발이 아닌 세계적인 반도체 수도 역할을 할 글로벌 혁신 신도시를 이전 부지에 조성해야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권선구를 중심으로 한 구도심 상권 문제입니다. 현재 권선종합시장과 수원 농수산도매시장 등 권선구의 상권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 문제가 있겠지만 지금껏 단 한 번도 개선되지 못한 대중교통 등 권선구의 열악한 공공인프라 때문입니다. 권선구가 다시 한번 소비자로 바글바글 거릴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잠시 쉼을 얻어 갈 수 있는 녹지를 조성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욱이 전면적인 재개발 계획에 앞서 단기적으로 도움드릴 수 있는 주차장 확보가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권선구의 소상공인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소상공인들을 괴롭히는 “물품대금 소멸시효”를 적극적으로 연장하거나 없애 상인들이 돈 떼이는 일을 꼭 없애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원의 혁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 역시 중요한 경제 현안입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오랜 민주당 시정 및 의석 독점 기간 동안 수원과 대한민국의 자랑인 삼성전자 주변 부지에는 모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습니다. 시애틀의 마이크로소프트와 산호세의 구글 본사 주변으로 수천 개의 혁신 기업들이 들어서며 미국을 이끄는 혁신 산업 생태계가 조성된 것과 비교하면 우리가 잃은 기회가 얼마나 큰지 뼈저리게 느낍니다.

권선구 새마을 어머니 봉사단과 함께 반찬 봉사 중인 김원재 예비후보
권선구 새마을 어머니 봉사단과 함께 반찬 봉사 중인 김원재 예비후보

Q.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핵심 공약은 무엇인가요?

A. 군 공항 이전을 이루어 내고 글로벌 혁신 신도시를 구축할 것입니다. 소각장 이전을 이루어내고 부지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를 유치할 것입니다. 수원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반도체 및 AI 특성화 고교를 설립할 것입니다.

Q. 기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국가정책이라든지 유권자들의 인식의 기조 변화라든지 세부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좋으나 싫으나 우리나라는 더욱 글로벌화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미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과, 문화는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살고 싶어 하는 우수한 세계적 인재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의 법 제도와 인프라, 그리고 유권자의 인식이 글로벌 인재를 대한민국으로 빨아들이는 데에는 부족합니다. 더욱 많은 글로벌 인재들이 우리나라로 들어와 함께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많은 혁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Q. 차별화된 선거 전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국민들은 많은 선거와 정쟁을 보며 피로한 것이 사실입니다. 의미와 내용이 없이 유권자들에게 뽑아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젊음’과 ‘내용’을 담은 선거 전략이 제 강점입니다. 특히 수원 무 지역은 2030 청년 비중이 40%를 넘는 지역입니다. 젊은 후보로서 청년들의 편에 서서 같이 호흡하며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제 큰 강점입니다.

나스닥 상장사 최연소 CEO, 유니콘 기업 CEO 등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한 청년들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습니다. 저의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실제로 도움이 되고 내용 있는 컨텐츠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분들을 만나 뵙는 시간에는 ‘진정성’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한 분 한분 만나 뵙고 소통하면서 지역에 가장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신 분들과 만나는 그 시간이 제게는 가장 소중합니다. 저를 SNS를 통해 만나시는 분들이 정치와 선거에서 친숙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젊은 감각으로 내용이 있는 컨텐츠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Q. 국회의원은 입법기관입니다. 당선되시면 꼭 만들고 싶은 법은 무엇이 있는지요?

A.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1호 공약으로 내세운 전세사기 근절과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는 제가 가장 마음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특히 수원에서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했고 피해자의 대부분은 모두 제 또래입니다. 당장 제 친구도 전세사기를 당해 파혼까지 겪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전세사기는 구조적인 문제로 발생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졸속으로 시행한 임대차3법을 비롯해 전세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1년 당시 수원 시정을 맡고 계셨던 염태영 후보께서 지자체의 임대사업자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하신 것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법 형평성을 세밀히 따져가며 전세사기의 정확한 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법을 내세워 전세사기를 근절하고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Q.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대한민국은 일류국가입니다. 세계 어디에 내놔도 큰 나라입니다. 하지만 정치는 삼류라고들 하십니다. 과거에 묶여 있고 국내 정쟁에만 목매는 정치에 가장 피해를 보는 분들은 국민 입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더 이상 우물 안 개구리의 정치가 아닌 미래로, 세계로, 그리고 대한민국다운 정치로 나아가야 합니다.

Q. 우리사회가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공존의 사회가 되기 위해 해결해야할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A. 사회가 다각화되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점점 공동체 의식이 희미해져 가는 시대입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세대 갈등, 성별 갈등, 이념 갈등 등 다양한 갈등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에 피로감을 느낀 국민들은 더 이상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오로지 극성 지지자들에 휘둘리는 세태를 보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무엇보다 정치의 본질인 민주주의가 위협받는다는 사실이 그렇습니다.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시선으로 현상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공동체보다 개인이 중요해진 시대는 다르게 바라본다면 창의적이고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처럼 정치가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구시대적인 시각이 아닌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정치인들이 나와 화합과 공존의 사회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A. 수원은 잠재력 있는 도시입니다. 더 잘할 수 있는 도시이며 다 잘해야만 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임기가 3년이 남았기 때문에 당선이 된다면 집권 여당 의원으로서 수원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오로지 수원과 수원시민 여러분의 미래만을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청년으로서 정치에 처음 뛰어 드셨습니다. 경선 과정이라든지 청년이 경험한 정치는 어떻습니까?

A.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 정치가 정말 과연 국민을 위한 것인지 다시 한번 의문이 들었습니다. 특히 선거는 어쩔 수 없이 경쟁자가 생기는 일입니다. 경선 과정에서는 내부의 경쟁자가 생기기도 합니다. 제가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열어나가야 할 청년 세대에 대한 건설적이지 못한 비난에 가까운 비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저와 경쟁하고 계신 전 원외 당협위원장께서는 사람이 “마흔은 되어야 세상을 좀 안다”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하시며 지역을 잘 모르는 청년 당원과 경선하게 되신 것이 참 안타까운 일이라고 평하셨습니다. 참 속상한 일입니다. 저는 비록 나이는 젊지만 수원에서 나고 자라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젊은 나이에도 유엔과 대통령실에서 중책을 맡으며 국제정치와 대한민국의 최고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경험을 탄탄히 쌓아왔습니다.

저는 최근 수원에서 美 나스닥 상장사 CEO와 1.2조원 가치의 美 실리콘밸리 유니콘 기업 창업자를 수원으로 초청해 수원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또 수원의 인재들을 위한 혁신 교육 프로그램과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발표했습니다. 제가 초청한 나스닥 상장사 CEO와 유니콘 창업자 모두 제 또래입니다. 청년이라는 사실이 단점이 될 수 없는 세상입니다.

특히 저희 지역구와 같은 경우 2030 세대의 인구비중이 40%가 넘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21세기 문제에는 21세기 해법이 필요한 법입니다. 구태의연한 나이 논쟁보다는 누가 더 우리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적합한 비전이 있는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비록 네거티브에 시달리고 있지만, 경선 과정에서 제 경쟁자이신 前 원외 당협위원장님께서 지금껏 지역을 위해 애써오신 부분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항상 존중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울러 젊기에 할 수 있는 일, 젊은 사람만 할 수 있는 일과 정책으로 동료시민들과 소통하며 보답하는 청년정치인 김!원!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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