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서 '두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12-06 14:35: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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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AI)‘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태진수 KAI 상무가 장영진 산업부 차관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AI)‘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태진수 KAI 상무가 장영진 산업부 차관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해 미래 항공우주 신기술을 뽐낸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성공적으로 개발 중인 KF-21 차세대 전투기와 산업부 R&D와 연계해 고객 맞춤형 성능개량을 진행하며 K-방산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FA-50 경전투기를 전시한다.

또한 산업부 R&D 예산을 투입해 기술 획득 및 전용 생산라인 구축한 소형무장헬기(LAH)의 메인로터 블레이드와 산업부 과제로 진행 중인 수리온의 메인기어박스(MGB)를 공개한다.

(사진제공=KAI)KAI가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했다. (왼쪽부터 3번째 장영진 산업부 차관, 4번째 태진수 KAI 상무)
(사진제공=KAI)KAI가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했다. (왼쪽부터 3번째 장영진 산업부 차관, 4번째 태진수 KAI 상무)

국산화 개발 중인 수리온 MGB는 현재, 1단계 사업으로 초강도 및 초정밀 주요 부품들이 개발돼 시제품 제작을 착수했으며, 조립시험과 장착시험을 거쳐 2030년대 초 완료 예정이다.

KAI는 MGB 국산화를 통해 수리온의 최대이륙중량과 임무능력을 향상 시킨다는 계획으로 수리온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AI가 주관한 ‘표적획득/추적장비(EO TGP)의 초음속 경전투기 체계통합 및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개발’과제가 ‘올해의 산업부 R&D 우수성과 10선’ 에 선정됐다.

(사진제공=KAI)산업기술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KAI 임직원이 수상을 했다. (왼쪽부터 1번째 장영진 산업부 차관, 2번째 서성조 KAI 수석연구원)
(사진제공=KAI)산업기술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KAI 임직원이 수상을 했다. (왼쪽부터 1번째 장영진 산업부 차관, 2번째 서성조 KAI 수석연구원)

‘올해의 산업부 R&D 우수성과 10선’은 국민 접근성과 산업부 R&D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정부 R&D로 개발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올해 처음 시행됐다.

R&D 우수성과 10선은 KEIT(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 KETEP(에너지기술평가원)과 외부 전문가, 일반국민 등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EO TGP는 조종사에게 표적 정밀 추적을 위한 광학 영상을 제공하는 장비로 KAI는 항전체계통합 검토 및 요구도 설정, 항공전자소프트웨어 4종 개발, 항공전자통합시험 검증 등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사진제공=KAI)산업기술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KAI 임직원이 수상을 했다(왼쪽부터 태진수 상무, 서성조 수석연구원, 김홍주 부품생산2팀장)
(사진제공=KAI)산업기술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KAI 임직원이 수상을 했다(왼쪽부터 태진수 상무, 서성조 수석연구원, 김홍주 부품생산2팀장)

이번 과제는 2018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 4개월간 진행됐으며 총사업비는 79억 원이다.

KAI는 2021년 FA-50TH 태국 4차 사업에 EO TGP를 적용해 수주에 성공하며, 연구개발 과제를 사업화로 연결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KAI 관계자는 “KAI는 항공기의 성능향상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부 R&D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며 “R&D를 지속적으로 사업화해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진행된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과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FA-50에 장착된 표적획득 추적장비(EO TGP)
(사진제공=KAI)FA-50에 장착된 표적획득 추적장비(EO TGP)

고정익개발그룹 비행제어시험/HW팀 서성조 수석연구원은 아이언버드 국내 최초 개발 통해 KF-21의 성공적인 비행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AI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KF-21아이언버드 개발을 통해 실 항공기에서 비행 중 발생 가능한 고장 및 비상 조건을 사전 검증함으로써 비행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소형무장헬기(LAH) 항공전자/무장통합 개발을 총괄한 태진수 회전익개발그룹장과 LAH 메인로터 블레이드 개발을 담당한 김홍주 운영센터 부품생산2팀장이 핵심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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