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이유미 교수, 제6대 한국혈관학회 회장 선임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3-11-21 17:34: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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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교수
경북대 약학과 이유미 교수가 제6대 한국혈관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2000년 설립된 혈관연구회에서 출발한 한국혈관학회는 혈관연구와 관련된 기초, 임상 및 중개연구, 융합 신기술 개발, 신약개발과 질병 진단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혈관연구학회다.

이 교수는 암 혈관신생 분야 대표학자로 혈관 관련 질병 기전과 치료제 개발에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인 이 교수는 2020년 과기부 선도연구센터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 선정으로 경북대 혈관-장기상호작용제어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혈관학회 약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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