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동절기 가축방역 현장 점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11-21 17:31: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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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소 럼피스킨 등 가축 전염병 방역에 힘을 쏟고 있는 함안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차량 소독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소 럼피스킨 등 가축 전염병 방역에 힘을 쏟고 있는 함안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차량 소독을 시연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겨울철 가축방역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오전 소 럼피스킨 등 가축 전염병 방역에 힘을 쏟고 있는 함안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의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남에서는 창원의 한우농가에서 1건 발생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방역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차량소독을 시연했다.

경남지역의 경우 지난 8일 도내에서 소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럼피스킨 발생건수가 전국에서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박 도지사는 “이번 럼피스킨은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한 덕분에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차량들이 세척소독을 반드시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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