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조카 얻는다" 황보라·차현우 결혼 1년만에 임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11-20 09:17: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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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김영훈 / 회장님네 사람들 캡쳐
황보라 김영훈 / 회장님네 사람들 캡쳐

배우 황보라, 차현우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황보라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한 지 딱 일 년이 되었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천사를 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랑을 만나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아 오면서, 서로 더 사랑받고 싶어서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래도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라며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만 싶고모든 걸 다 주어도 아깝지않은 이런 사랑을 처음 느껴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된다는 걸 알기 전까지 누군가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을 실제 한 몸이 되어 가르쳐 준 나의 작은 아기천사 우리 오덕이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황보라 차현우 결혼식 (사진=황보라 SNS)
황보라 차현우 결혼식 (사진=황보라 SNS)

앞서 황보라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고 있는데 한번 실패했다. 3개월 전부터 했는데 지금은 쉬고 있다. 결혼도 앞두고 있어서 천천히 하자고 했는데 이게 엄청 스트레스 받더라.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황보라와 차현우는 2012년부터 교제, 무려 10년 만에 결혼이란 결실을 맺으며 지난해 11월 법적 부부가 됐다.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친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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