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 경북, 당분간 아침 영하권→동해안은 건조특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11-20 00:10: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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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대구시와 경상남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동해안은 매우 건조하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경상남는 기온이 차차 오르며 오늘(20일)은 평년(최저기온 -4~5도, 최고기온 10~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일(21일)은 평년보다 높겠다.

한편,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그리고, 내일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기상청은 또 "오늘(20일) 아침최저기온 -4~4도, 낮최고기온은 11~15도가 되겠다"며 "경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고 설명했다. 설명했다.

특히, 서해 5도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경북북부앞바다는 오늘(20일) 오후까지 바람이 30~65km/h(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20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어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20일) 오후부터 내일(21일)까지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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