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주전 발베르데, 한국-우루과이 공식 MVP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2-11-25 07:00: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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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끊임없이 위협했던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우루과이의 발베르데는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한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POTM, 즉 이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발베르데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로 이번 우루과이의 중원을 책임지는 실질적인 에이스다. 그는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연신 위협적인 패스와 슈팅을 때려냈다. 특히 후반 45분에는 멋진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는 불운도 겪었다.



발베르데는 POTM으로 선정된 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꿈을 이뤘다”며 “그러나 운이 좋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잘 찼다고 생각했지만 운이 없었다. 그래도 그것이 내 실력이기 때문에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발베르데에게 있어 이번 카타르월드컵은 첫 경험이다.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선 예비 26인 엔트리까지 포함됐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이후 세계를 호령할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당당히 우루과이의 얼굴이 됐다.

발베르데는 “매우 즐거웠다. 그러나 경기 전에 긴장하기도 했다. 좋은 경험이었고 또 행복하다”고 첫 월드컵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발베르데는 한국전에 대해 “우리는 공간을 찾기 힘들었다. 또 기동성이 부족했다. 성급한 플레이로 좋지 못한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고 진단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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