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낮은 소상공인 걱정마세요" 대구신보, 특례보증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1-08-09 18:33: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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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전경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로 매출과 신용이 하락한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위해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시작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지역 내 경기침체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은 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대구시내에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개인사업자)으로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이면서 정부로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4차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기업 중 일반업종 매출감소기업이다.

지원한도는 보증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신용도 악화로 대출금 연체이력이 있을지라도 보증심사일 기준으로 연체사실이 모두 정리된 경우에는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보증료(연 0.8%)를 1년 동안 면제하고 2~5년차는 0.2%포인트 감면 적용돼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회사간 협약을 통해 중저신용기업에 대한 대출금리를 고신용자 수준(7월 기준 대출금리 2.3% 내외)으로 낮춰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게 대구신보 측 설명이다.

대구신보 황병욱 이사장은 “매출이 감소한 기업의 경우 차입금 증가 등으로 신용도가 하락하게 되고, 이로 인해 은행권 대출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에 빠질 우려가 크다”며 “이번 특례보증으로 지역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을 지원해 경영위기 극복과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례보증의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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