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세르비아에 0-3 패배…조 3위로 8강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1-08-02 14:56:15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패해 A조 3위로 8강 무대에 진출하였다.

한국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배구 여자 A조 예선 5차전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8-25 17-25 15-25)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3승 2패 승점 7점을 기록했다. 브라질, 세르비아에 이어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일본전에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전력 점검과 주전들의 체력안배에 초점을 맞췄다.



세르비아전 결과에 따라 조 2위 여부가 갈렸지만 무리할 필요는 없었다. 8강은 크로스 토너먼트를 기반으로 한다. A조 1위와 B조 4위, B조 1위와 A조 4위가 준결승행을 두고 격돌하는 방식이다.

조 2·3위는 추첨을 통해 상대를 결정한다. 조 2위가 된다고 무조건 다른 조 3위와 경기하는 것은 아니다. 추첨 결과에 따라 조 3위끼리도 8강에서 격돌할 수 있다. 사실상 이날 승패는 큰 의미가 없었다.

한국은 세르비아의 높이와 파워에 밀리며 시종일관 고전했다. 1세트 18-25, 2세트 17-25로 빼앗긴 한국은 3세트에서는 벤치 멤버로 경기를 소화하였다. 대신 김연경 등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한국은 3세트도 15-25로 내주며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였다. 김연경은 1·2세트에서만 9점을 올렸다.

한국의 8강전 상대는 B조 예선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탈리아, 러시아, 미국, 터키 중 한 팀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운명의 8강전은 4일 열린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