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남성희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 학생들이 디지털 치과기공 기술을 선제적으로 습득해 예비 전문가로서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23일 영송관 1312호에서 '2025학년도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 3D프린터 자격증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치과기공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학생들의 3D프린팅 및 캐드(CAD)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사업 협약 고교인 경북공업고, 대구공업고,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대구보건대학교 재학생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교육은 지엔씨솔루션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CAD/CAM 설계 ▲3D프린터 운용 ▲출력물 후처리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보건대학교는 "특히, 이번 과정은 참여 학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고교생 14명은 '3D프린터조립전문가 2급' 등 1인당 3개의 민간자격증을 모두 취득했으며, 대구보건대 재학생 10명은 '오토캐드 자격증'을 획득해 총 52개의 자격증을 따내며 디지털 치과기공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대구보건대학교는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2023년 최초 선정 이후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디지털 치과기공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고교–대학 연계형 현장 맞춤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