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신안군 자은도에서 ‘2025 연구원 성과공유 및 미래 전략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부서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핵심 추진계획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 이관, RE100 확대, 분산에너지 정책 강화 등 급변하는 에너지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정신적 균형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했다. 더불어 ‘조직문화가 전략을 살린다’를 주제로 세대공존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강연도 이어졌다.
연구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직의 연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과 내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성과를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과연 녹색에너지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충분히 노력해 왔는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개개인의 작은 실천과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이 모여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만든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